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20:12
경제

두 마리 토끼 잡는 '세컨하우스' 제주드림타워

기사입력 2018.07.09 11:0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삶의 여유가 중시되면서 세컨하우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한적한 곳에서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전체적인 소득증가와 주 5일 근무제의 확산,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점 또한 세컨하우스의 인기가 높은 이유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풍부한 자연을 갖추고 있는 대표지역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관광과 함께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각종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아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에 제주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가 들어서 세컨하우스를 찾고 있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노형동에 조성되는 이 복합리조트는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가치도 높다. 또한 머무는 동안 5성급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고급 서비스를 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제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리무진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공항과 이동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1600객실이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인 55m보다 높은 지상 62m 포디움 위에 배치돼 있어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객실 내 대형유리창 너머로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다.

특히 8층에 국내 최대인 4290㎡ 규모로 조성되는 풀데크는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보다 높은 62m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 바다와 제주시 전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다. 풀데크에는 대형 야외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여러 종류의 자쿠지,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카바나, 그리고 풀사이드 바와 바비큐 스테이션이 들어서게 된다.

여기에 지상 3, 4층에는 제주 최대 규모(2만 48㎡)이자 제주에 처음 들어서는 실내 복합쇼핑몰이 조성돼, 관광객이 찾는 제주도의 쇼핑장소인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과 함께 삼각 쇼핑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분양 중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과 전용면적 136㎡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여기에 5성급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룸서비스, 도어맨 등 특급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되며,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과 통합운영하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을 때에도 관리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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