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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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뜻밖의Q' 김종민, 신지없으면 안되는 남자

기사입력 2018.07.07 19:47 / 기사수정 2018.07.07 19:5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코요태 신지가 '종민맘'으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을 비롯해 모모랜드 주이, 신지, 김종민 등이 출연했다.

'뜻밖의 Q'는 이날 새로운 체제를 갖췄다. 전현무, 이수근이 은지원과 유세윤에게 팀장 자리를 물려준 것. 
이에 대해 은지원은 "계속 박을 맞고 있다. 분발해서 박을 맞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세윤은 "은지원팀, 유세윤팀으로 브랜드 자체가 달라지는 것 아니냐. 사명감을 걸고 재미있으면서 잘 맞추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주이는 넘치는 에너지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신지는 "주이가 올해 20세라더라. 난 데뷔 20주년이다"라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실제로 주이는 20세답게 명랑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춤을 추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스튜디 분위기를 띄워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종민은 엉뚱한 매력으로 오프닝을 후끈 달궜다. 신지의 도움을 받아야만 정상적인 토크가 진행되는 모습에 다른 출연진들은 답답함을 금치 못했다.

이어 '보디싱어' 코너에서도 김종민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같은 동작만을 계속 반복해 웃음을 줬다. 

'아는 만큼 부르는 노래' 코너에서도 신지는 김종민의 말을 번역(?)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했다. 김종민이 노래를 불러야 하는 부분의 박자를 제대로 세고 정확하게 코치까지 해줬다. 그 덕에 김종민은 뜻밖의 선전을 했다.

또 '이모티콘 퀴즈' 코너에서 김종민은 중얼거리며 문제를 맞추기 위해 힘썼지만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도움 안된다"며 김종민을 놀렸다. 그러나 김종민의 힌트로 신지가 극적으로 퀴즈를 맞추는 등 의외의 활약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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