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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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日미용실에서 "승리야 보고싶다" 외친 사연

기사입력 2018.07.07 14:3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도쿄에 승리 없이 홀로 남겨진 이상민이 큰 곤경에 처했다.

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승리와 이승민의 도쿄 투어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직 요식업 CEO인 승리와 이상민은 도쿄 라멘 투어에 나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이번에는 승리가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여배우들이 가는 곳”이라며 이상민을 한 미용실로 안내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이상민의 깜짝 변신을 도왔다.

그러나 잠시 후, 잔뜩 들떠있던 이상민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 승리가 이상민만 혼자 남겨두고 잠시 자리를 비워야만 했던 것.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는 이상민은 “머리가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불안해하면서 마냥 승리 이름을 외치며 발만 동동 굴렀다는 후문이다.

‘승츠비’ 승리와 ‘궁셔리’ 이상민, 기묘한 궁합을 선보이는 이들의 좌충우돌 라멘 투어 2탄은 오는 8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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