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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식클럽' 日가정식 덮밥, 연남동 지역민 맛집 1위 "육향 가득"

기사입력 2018.07.06 22:2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미식클럽'이 연남동 맛집을 찾았다. 지역민 맛집 1위는 멤버들마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맛이었다.

6일 방송된 MBN '미식클럽'에서 멤버들은 맛집 골목이 즐비한 서울 연남동을 찾았다. 이날 빅데이터 1위로 꼽힌 식당은 조개 파스타가 대표 메뉴인 파스타집이었다. 

멤버들은 식당 곳곳을 관찰하며 식재료에 관심을 가졌다. 식당 사장님은 7년 경력을 자랑하는 젊은 여성이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할머니들과 함께 지내며 그곳의 정통 요리를 보고 먹고 체험한 경험이 있었다. 멤버들은 곧바로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를 맛봤다. 김태우는 "그동안 먹던 까르보나라와 다르다"고 했다. 

빅데이터 맛집에 이어 지역민 맛집 5위부터 1위까지가 공개됐다. 5위는 민어회, 연어회 등이 일품인 B횟집. 이곳에는 매일 아침 신안에서 올라오는 민어가 있었다. 또 요리 경력 30년의 셰프가 순식간에 생선을 해체해 두툼하고 큼직하게 썰어내는 게 일품이다. 양 또한 압도적인 양을 자랑했다.

4위는 J식당으로, 동남아시아 가정식이 주메뉴였다. 간판스타는 미고랭과 코코넛 크림 새우 카레다. 3위는 B레스토랑의 조개 파스타다. 빅데이터 맛집 1위로 뽑힌 조개 파스타가 3위로 등극했다. 정보석이 공동 1등을 예상했던 곳이기도 했다. 



2위는 S 식당 소고기 국수. 이어 대망의 1위가 공개됐다. 1위는 K식당 일본 가정식 덮밥이었다. SNS인증을 부르는 맛집으로, 다양한 일본 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이자 취향대로 골라 먹는 다양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의 맛 비결은 다름 아닌 밥이었다. 사장인 강준수 씨는 "혼합미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단일 품종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품종이 씹는 맛이나 단맛이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지역민 맛집 1위로 꼽힌 식당으로 향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스테이크 덮밥으로, 이원일 셰프는 "불 맛 입혀 진한 육향이 가득하다"고 평했다. 정보석 또한 "한 번에 3가지 맛을 동시에 느낀다"며 마음에 쏙 들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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