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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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2' 슈주, 위키미키와 다리찢기 대결…유연함에 '멘붕'

기사입력 2018.07.05 15:16 / 기사수정 2018.07.05 15: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슈퍼TV 2’ 이특-희철과 위키미키 루아-도연이 치열한 다리 찢기 대결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XtvN ‘슈퍼TV 2’ 5회에서는 슈주와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가 예능 왕좌를 놓고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위키미키는 지난 ‘슈퍼TV’ 시즌 1 ‘봄맞이 운동회’에서 우승을 차지, 명불허전 ‘체육돌’의 파워를 발휘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이특-희철과 루아-도연이 ‘180도 다리 찢기’ 대결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위키미키는 대결이 시작되자 유연성으로 슈퍼주니어를 가뿐히 능가할 수 있다며 거침없이 도발했다. 위키미키 리나가 “위키미키에서 다리 못 찢는 멤버 없어요~!”라며 멤버 전원의 ‘다리 찢기’ 퍼레이드를 펼쳐 제대로 된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것.

심지어 루아가 오랜 리듬체조 경험을 바탕으로 그 자리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모습을 선보여 슈주 멤버들의 눈을 휘둥그레 만든 데 이어 도연까지 가세해 일자다리 찢기를 선보이자 슈주 멤버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극도의 패배감에 휩싸이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질세라 희철이 있는 힘껏 발차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특이 “강을 건너듯이 축지법 하듯이”라며 혼잣말을 되뇌이더니 공중에서 다리를 찢는 묘기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슈주는 강력한 상대인 위키미키를 만나 필사의 유연성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점점 묘기로 변모되어가고 있는 다리 찢기 대결이 관심을 높이고 있다.

5일 오후 8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X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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