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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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전준영PD "김무성의 남자? 희화화 돼 억울"

기사입력 2018.07.04 23: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 스타' 전준영PD가 '김무성의 남자'라는 수식어에 대해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져 이혜영, 홍지민, 이승훈(위너), 전준영 PD까지 화제의 인물 4인방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현재 MBC PD가 되기 전에 기자로 활동하던 때의 사진을 보여줬다. 특히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게 됐던 바로 그 장면 중 하나였다. 

이에 대해 전준영PD는 "제가 총선 때 수습기자였다. 그때 제가 (김무성에게) '어떻게 하실거냐'와 같은 질문을 했던 것 같다. 제가 수습기자이고, 제가 힘들어 보였는지, 그래서 저를 보고 웃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무성의 남자'라는 수식어가 억울하다며 "저는 일 때문에 그랬던 것인데 희회화 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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