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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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윤박 "전문직 역할 많이 해, 변화 주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8.07.04 18:15 / 기사수정 2018.07.04 18: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윤박이 '식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식구'(감독 임영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영훈 감독과 배우 신정근, 장소연, 윤박이 참석했다.

'식구'에서 정체불명의 불청객 재구 역을 맡은 윤박은 이날 "그동안 전문직 역할을 많이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라는 배우를 아는 대중은 윤박은 그런 전문직 역할을 많이 했던 배우들이라고 생각해서 변화를 주고 싶었었다"고 덧붙였다.

'식구'는 가족밖에 모르는 순진한 아빠 순식(신정근 분)과 여린 엄마 애심(장소연), 그리고 씩씩한 딸 순영(고나희) 가족의 평범한 일상에 불청객 재구(윤박)가 들이닥치면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를 그린 영화. 7월 12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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