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와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다이어트 성공이 화제다.
4일 홍윤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도 붙태우자! 열심히 운동한 매트가 구멍난 기념으로. 오늘까지 23.5kg 빠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운동 중인 홍윤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윤화는 오는 11월 개그맨 김민기와의 결혼을 앞두고 30kg 감량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23.5kg 감량을 성공한 것. 이미 목표치의 절반 이상을 감량한 홍윤화에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홍윤화 뿐 아니라 홍지민 역시 다이어트 성공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5kg 감량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 홍지민은 4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할 예정. 그는 "아파트 주민들마저 배신감이 든다고 하더라"라며 "오이 등 채소를 먹으면서 감량했다"라고 밝혔다.
홍지민은 다이어트 이후 본업인 뮤지컬 뿐 아니라 앨범 발매 등을 예고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무려 9년간 기다려온 솔로 앨범이다.
홍윤화 역시 SBS '기름진 멜로'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윤화와 홍지민 모두 다이어트 성공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건강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 두 사람은 다이어트로 달라진 외모 뿐 아니라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도 박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모습을 본 뒤 "정말 대단하다", "살이 빠지니 이목구비도 더 살아났다. 예쁘다", "앞으로도 건강 챙기면서 했으면 좋겠다", "좋은 자극이 된다"라며 격려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홍윤화, 홍지민 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