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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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준호, 려원X이미숙 모녀 관계 알았다…첫 사랑싸움

기사입력 2018.07.03 22:09 / 기사수정 2018.07.03 23: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준호가 려원과 이미숙의 모녀 관계를 알았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29회에서는 서풍(준호 분)과 단새우(려원)가 다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은 진정혜(이미숙)가 단새우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단새우는 이를 모른 채 진정혜가 그만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단새우는 "왜 주방에 가면 다른 사람이 되냐고. 불같이 화를 내면 당한 사람들은 화를 입어. 이러니까 주방 식구들이 널 싫어하지"라며 독설했다.

특히 단새우는 "맞는 말이라고 듣는 사람 마음 다치게 말하는 거 아니야. 말 한 마디를 해도 따로 불러서 조근조근 말하면 될 걸 사람들 다 있는 데서 망신을 주냐. 진정혜 아줌마 내쫓으니까 속이 시원하냐"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서풍은 "너 진짜 당당하다. 너 내 편이야. 주방 식구들 편이야?"라며 서운해했고, 단새우는 "유치해서 못 들어주겠다"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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