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송혜교·박보검 검토에 tvN 편성 협의…벌써 뜨거운 '남자친구'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새 드라마 '남자친구'가 시작도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가 부와 명예를 버리는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담은 이야기다.

앞서 송혜교와 박보검이 출연을 제안받은 상태. 양 측은 신중하게 검토할 것임을 전했다. 당시 송혜교와 박보검의 소식이 전해지자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후 3일 '남자친구'의 편성과 관련한 보도가 이어졌다. tvN에서 편성을 협의중이라는 것. 이번 역시 다시금 송혜교와 박보검이 언급되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모였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만의 차기작이기 때문.

특히 송혜교는 송중기와 결혼 이후 첫 작품이기도 하다.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 또 박보검 역시 송중기와 절친한 사이로 송혜교와 박보검 사이에는 '송중기'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이에 송혜교과 박보검이 '남자친구'로 멜로 호흡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모두 이어지고 있는 상황. 시작도 전부터 뜨거운 '남자친구'가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화제작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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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