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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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유재석, 윙 워킹 벌칙 1단계 완료 '눈물'

기사입력 2018.07.01 18: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윙 워킹 벌칙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광수에게 겁을 주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몸서리 패키지 멤버들에게 스위스에 있는 럭셔리 패키지 팀의 상황을 전했다. 기상 악화로 럭셔리 체험이 무산됐다고. 반면 영국 날씨는 너무나 쾌청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랑 상황이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황당해했다.

멤버들은 윙 워킹 벌칙을 받는 3인을 결정하기 위해 통아저씨 데스매치를 했다. 벌칙 배지가 가장 많은 이광수부터 칼을 하나씩 꽂았다. 이다희는 1차 시도에서 바로 걸려 좌절했다. 이광수는 1차 시도는 통과했지만, 2차 시도에서 실패했다.

이광수와 이다희는 '윙승사자'로 변신, 유재석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결국 마지막 당첨자는 유재석이었다. 마지막 결과가 나오자 전소민과 지석진은 환호를 하며 질주했다.

제작진은 윙 워킹을 3단계로 나눴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윙 워킹은 트위스트, 수직 강하까지 포함, 10분간 체험을 하지만, 1단계는 기본 비행에 5분만 버티면 됐다. 이다희가 먼저 2단계를 뽑은 상황. 3단계는 이광수였다.

이후 유재석이 먼저 윙 워킹 벌칙을 받았다. 벌칙을 받고 내려온 유재석은 "이렇게 죽어도 여한이 없단 생각이 한 번 든다. 그때를 조심해야 한다"라며 "위에서 정신 잃으면 끝이다. 사지에서 돌아온 사람이다"라고 큰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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