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승리와 더불어 니퍼트 100승을 축하했다.
KT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팀간 10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니퍼트가 팀에 꼭 필요한 1승을 위해 혼신의 투구를 했고 왜 100승 투수가 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100승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1회말 만루 챤스에서 윤석민과 황재균의 적시타가 흐름을 가져왔고 하위 타선이 활발하게 득점 기회를 만든 것이 승인이다. 모든 선수가 니퍼트의 100승 달성을 돕기 위해 공수에서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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