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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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이스트W, '주간아이돌' 첫 단독출연 '매력 대방출'

기사입력 2018.06.27 18:39 / 기사수정 2018.06.27 18:5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주간아이돌' 첫 단독출연을 한 뉴이스트W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Dejavu(데자부)'로 컴백 전부터 이슈를 모은 뉴이스트 W가 출연했다.

이날 뉴이스트 W는 '주간아이돌' 첫 단독출연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팬들의 기사라는 주제로 각자의 매력을 살린 기사 콘셉트로 오프닝 문을 활짝 열었다.

이 과정에서 뉴이스트W의 리더 JR이 "제가 좀 귀엽다"고 말한 뒤 깜찍한 표정과 제스처로 애교를 선보였다. 이같은 JR의 비지니스 애교를 본 아론은 당황한 표정을 보였고, 다음 인사 순서였던 백호는 부끄러움에 자리까지 이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뉴이스트 W는 신곡 'Dejavu(데자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안무를 맞춰본지 하루도 안 됐다"고 말한 것과는 달리 2배속 댄스까지 완벽하게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이스트W의 멤버들은 다양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특히 '흥부자' 렌은 제대로 흥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 렌은 집에서 혼자 걸그룹 댄스를 춘다며 이날 방송에서도 걸그룹 댄스를 요염하게 소화해 내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렌은 "그날 무대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으면 집에서 남은 것을 다 풀어내야한다"며 홀로 방에서 열심히 춤을 추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이에 JR 역시 "렌과 방을 같이 썼었다. 저도 기분이 좋은 날에는 같이 즐긴다. 하지만 기분이 안 좋으면 컴퓨터만 하고 렌이 스스로 떨어질 때까지 무관심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산적 섹시'로 불리는 백호의 애교도 눈길을 끌었다. "민망한 것을 못 참는다"고 말하며 애교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 백호이지만 이날 MC의 요청에 '상어가족' 노래에 맞춰 최대한 자신이 가진 애교를 보여줬다. 하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표정에 좌절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뉴이스트 W의 타이틀곡 'Dejavu(데자부)'는 처음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나타낸 기시감을 주제로 한 곡으로 멤버 JR과 백호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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