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이 쏟아지는 폭우 속 초
밀착 스킨십을 선보였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지난 6회 엔딩에서 김미소(박민영 분)는 남다른 스펙의 지원자들 가운데 자신이 이영준(박서준)의 비서로 채용됐음을 알게 됐다. 이에 이영준이 “미소였으니까. 김미소였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도 달달함이 폭발하는 이영준과 김미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영준은 폭우 속에서 김미소를 보호했다. 자신의 재킷을 벗어 김미소가 비에 젖지 않도록 자신의 품으로 그를 끌어당긴 후 ‘재킷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그런 이영준을 보고 깜짝 놀란 듯한 김미소의 표정이 눈에 띈다. 숨소리까지 들릴 듯 가까워진 이영준과 김미소의 눈밎춤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는 폭우를 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패닉에 빠진 김미소와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김미소를 다정하게 챙기는 이영준의 모습이 보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극중 이영준과 김미소가 워크샵을 계기로 한층 더 가까워질 예정이다. 더욱이 김미소에 대한 이영준의 직진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을 예고하는 가운데 과거 미스터리한 사건에도 한발 더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은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7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7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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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