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국방부가 가수 지드래곤 특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2차 보도가 나온 것을 확인했으며 지드래곤의 입원 병실이 대령실인지 아닌지에 대해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현재로서는 국방부의 입장이 전날 발표한 내용과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대령병실이 없다고 발표한 전날 입장과 아직은 다르지 않다는 것.
이날 디스패치는 전날 지드래곤의 국군양주병원 특혜 입원 보도에 대해 YG와 국방부가 반박하자 그 주장을 재반박하는 후속 보도를 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최초로 입원했던 곳이 301병동 11호실이며 '병실구분'에는 '대령병실'이라고 되어있다며 지드래곤이 6층 1인실이 아닌 '대령실'을 이용한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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