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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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김종국 "지석진 부친상으로 대타 DJ…MBC 오랜만"

기사입력 2018.06.25 13:58 / 기사수정 2018.06.25 14: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종국이 '두시의 데이트' 대타 DJ로 나섰다.

25일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김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오프닝 멘트를 통해 "'김종국은 벤치프레스 앞에 있을 때만 재밌다'라는 고정관념을 오늘 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첫 곡이 전해진 후 다시 마이크 앞에 선 김종국은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두시의 데이트' 우리 형 (지)석진이 형이 부친상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제가 자리를 채우러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MBC에 온 지 굉장히 오래됐다. 예전에 '라디오스타' 녹화하러 오고, '두데' 초대석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오는거라 긴장도 되고 익숙하지가 않다"고 얘기했다.

또 "어릴 때, 여의도에 MBC가 있을때 많이 왔었는데 리모델링 되고 건물이 정말 좋아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때 시스템 그대로다. 라디오 룸 안에 감독님이 함께 계시는 이 시스템이 한편으로는 친근하긴 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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