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소지섭·정인선과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시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남편을 잃은 후 아이를 키우며 홀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한 이웃남자 김본이 펼치는 첩보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소지섭과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시아는 극 중 자신의 외모가 최고라고 생각해 고애린(정인선 분)을 질투하면서도 이웃 주민으로서 도와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봉선미’ 역을 맡았다. 봉선미는 김본(소지섭), 고애린(정인선)과 함께 ‘킹캐슬 아파트’에 살며 이들을 십분 지원하는 막강 군단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킹캐슬 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의 멤버다. 심은하(김여진 분)와 김상렬(강기영 분)과 ‘막강 군단’으로 활약을 펼친다.

정시아는 MBC ‘구암 허준’, SBS ‘모던파머’, KBS ‘별난가족’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의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의 박상훈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9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매니지먼트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