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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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 이혜영 속이기 위해 노현주 죽음 위장했다

기사입력 2018.06.23 22: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가 백주희를 구해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13회에서는 노현주(백주희 분)가 대웅파 이인자의 클럽에 갇혔다.

이날 차문숙읕 대웅파 일인자의 클럽에 노현주를 가두었다. 겁에 질린 노현주는 하얗게 질렸지만, 그의 곁에는 건달 전갈(김용운)이 있었다. 그는 대웅파의 이인자로 지난번 봉상필을 공격했던 인물.

반면, 노현주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남순자는 딸 강연희를 찾아가 "이 엄마가 차 판사한테 큰 실수를 저질렀다. 재이 X 엄마 때문에. 연희야 잘 들어라. 이제 너랑 나랑 뭐든 다 해야 한다. 그래야 너를 지킨다"라고 말한 뒤 대웅이를 찾아가 노현주 살해를 지시했다.

지시를 받은 대웅파 우두머리는 남순자의 말대로 노현주를 죽일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시각 그곳에는 안오주가 찾아왔고, 대웅파의 우두머리는 전갈에게 뒷정리를 맡겼다. 그러자 전갈은 노현주를 담은 드럼통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드럼통에 빠트렸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봉상필의 계획이었다. 과거 봉상필은 노현주에게 "차문숙은 남순자를 제거하기 위해 어머님을 죽이려 할 거다. 그걸 이용하자"라고 말했고, 노현주의 납치는 봉상필의 예상대로 흘러간 전개 였음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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