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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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백년손님' 이만기♥한숙희, 사랑은 노래 대회를 타고

기사입력 2018.06.24 07:05 / 기사수정 2018.06.24 00: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씨름 선수 이만기와 한숙희 부부가 노래 대회를 통해 한층 가까워졌다.

23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와 한숙희 부부가 노래 대회에 참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만기와 한숙희는 노래대회 당일 홍진영이 선물한 의상을 입고 변신했다. 앞서 이만기와 한숙희는 노래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에서 직접 홍진영을 만나 강습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이만기와 한숙희는 마을 어르신들 앞에서 리허설을 했고, 전과 달리 척척 호흡이 맞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만기와 한숙희는 2000명의 관객석이 준비된 대회라는 사실을 알고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다행히 홍진영이 가르쳐준 대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제리 장모는 열렬하게 응원했고, "둘이 노래도 잘하니까 무척 기분이 좋고 '신청을 잘했다' 싶었다"라며 기뻐했다.

또 이만기와 한숙희는 무대를 마치고 서로 하이파이브 했고, 이만기는 "올라가니까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한숙희는 "옆에 남편도 있고 든든해서 편하게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이만기는 "집사람이 많이 떨겠다 싶어서 더 리드하고 챙기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그때 더 긴장이 안되더라"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이만기와 한숙희는 노래 대회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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