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외국에서는 자신을 어리게 본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서효림과 아르헨티나 커플 메이트가 첫 일정으로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효림은 아르헨티나 커플과 함께 홍대로 향하던 중 "나도 어릴 때 홍대를 자주 왔다"고 말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커플은 "지금은 몇 살이냐"고 물었다.
서효림은 "34살이다"고 답했고, 이 커플은 "말도 안 된다. 20대 초반으로 보인다"며 "한국인들은 피부가 좋아서 더 어려보인다"고 서효림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영상을 보고 있던 김숙은 "나도 외국에서는 20대로 본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누가?"라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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