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섬총사2' 김관태PD가 이연희의 섬 적응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올리브 '섬총사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관태PD는 "이연희는 워낙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하다"라며 "우리 역시 섬과 어울릴지 의문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김PD는 "막상 촬영을 그냥 그 섬에 살고있는 아주 예쁜 여자사람이었다. 그만큼 섬 어른들 뿐 아니라 분위기에 잘 스며들어서 놀랐다"라며 "둘째날부터는 다 내려놓고 했다. 털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연희가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시골에서 할머니랑 살았던 경험 있어서 적응도 잘 했"라며 "이미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것도 다 알고 있어서 처음이지만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