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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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김종구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어르신들 많이 보시길"

기사입력 2018.06.19 15: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종구가 뮤지컬 '미인'의 관전 포인트를 말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미인' 미디어콜이 열린 가운데 연출가 정태영, 음악감독 김성수, 배우 정원영, 김지철, 김종구, 이승현, 스테파니, 허혜진, 권용국, 김찬호, 김태오가 참석했다.

'미인'은 '미인', '아름다운 강산', '봄비', '빗속의 여인', '리듬속에 그 춤을' 등 시대와 세대를 넘어 사랑 받아 온 한국 대중음악의 대부 신중현의 명곡 23곡을 최초로 뮤지컬로 옮긴 공연으로, 1930년대 무성영화관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간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날 배우 김종구는 '미인'에 대해 "아버지와 아들, 엄마와 딸, 할아버지와 손주까지 3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어르신들이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는 그 시절의 향수,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우리 뮤지컬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신들이 살아오신 향수를 추억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인'은 오는 7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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