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0
경제

하남돼지집 ‘울트라 코리아 2018’ 성료, “3일간 잠실벌을 달구다”

기사입력 2018.06.18 14:2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하남에프앤비(대표이사 장보환)가 공식 후원한 아시아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 UMF KOREA)’가 참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에는 힙합, 밴드, 테크노, 트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103팀의 아티스트들은 4개의 스테이지를 열정으로 물들였다.

특히 ‘울트라 코리아 2018’의 공식 스폰서이자 울트라 코리아 사상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된 하남돼지집 부스에는 3일 동안 약 1만 여명의 고객이 현장을 찾았다. 하남돼지집 부스가 마련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K팝과 EDM이 환상적으로 매쉬업된 무대가 연일 이어지며 부스를 찾은 고객들의 흥을 한층 돋웠다. 윤미래, 드렁큰 타이거, 씨엘, 도끼, 매드클라운 등 익숙한 국내 뮤지션들이 대거 출격해 환호와 함성을 자아내는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존’ 단독 운영을 맡은 하남돼지집은 ‘하남 비비큐 콤보’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그니처 메뉴인 삼겹살, 목살, 김치볶음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세트 메뉴를 구성, 행사장을 찾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에게 한식의 매력을 톡톡히 전했다.

하남에프앤비 브랜드전략실 김동환 실장은 “3일간 잠실벌을 뜨겁게 달군 글로벌행사를 공식 스폰함으로 참관객에게 하남돼지집 브랜드를 새롭게 각인시키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험을 자산 삼아 고객과의 접점을 다양화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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