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7 18:18 / 기사수정 2009.05.07 18:18
2008년 팀의 1부리그 승격을 도운 케이리슨은 그해 21골로 와싱톤과 클레베르 페레이라와 타이를 기록하며 또 한번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다. 그해까지 코리치바에서 122게임에서 65골을 기록하며 과공할만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올해 1월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하게 된다.
파우메이라스에 입단 후 첫 경기인 모지미링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인데도 불구하고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0승리에 기여하게 된다. 그 후 5일후 유럽에 챔피언스리그가 있다면 남미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컵이 있다. 1차 예선에서 볼리비아 프로팀인 레알 포토시를 맞아 또 다시 2골을 넣었다. 2차 예선에선 브라질의 스포르트 레시페, 칠레의 콜로콜로, 에콰도르의 리가데 키토와 한 조를 이루었고 케이리슨이 이끈 파우메이라스는 조 2위로 16강에 안착하게 된다.
이번 달 5일에 열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컵 16강 홈에서 열린 스포르트 레시페와 1차전 경기는 파우메이라스의 오티고자의 골로 1-0승리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파우메이라스에서 21경기 19골의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컵에서도 득점 6골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춘 신예 공격수를 유럽 빅클럽에서 주시하고 있으며, 언론에 의하면, FC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이 흥미를 가지고 있다. 이적료는 1800만 유로정도로 전망된다고 보도된다 있다.
올해 유럽에서 시즌이 끝난 후 이보다 더 많은 클럽들의 러브콜이 쇄도 할 것으로 보이고, 이 브라질 공격수를 잡을 클럽은 어느 클럽이 될 것 이며, 이 브라질 공격수가 택할 클럽은 어느 클럽이 될 것 인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파우메이라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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