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라이관린, '유나이티드 큐브 원' 앵콜 무대 깜짝 등장 '의리남'

[엑스포츠뉴스 고양, 전아람 기자]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라이관린이 큐브 패밀리 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2018 UNITED CUBE -ONE-(유나이티드 큐브 원)' 콘서트가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1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아를 비롯해 조권, 비투비, 씨엘씨,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은 각 팀별로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거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장장 4시간 여 이어진 공연이 끝나고 아티스트들은 팬들에게 굿바이 인사를 전한 뒤 모두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이에 객석에서는 "앵콜" 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리고 이때 영상을 통해 라이관린이 '유나이티드 큐브 원'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라이관린은 다음 콘서트를 기약하는 듯한 말을 남겼지만, 아티스트들이 앵콜 공연을 위해 다시 무대로 나올 때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워너원 활동으로 한창 바쁜 라이관린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큐브 패밀리 콘서트에 함께 하며 한 가족으로서 의리와 우정을 지켰다. 라이관린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마무리 공연을 즐겼다.

지난 2013년 개최된 'UNITED CUBE -CUBE PARTY-'에 이어 5년만에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현아부터 조권,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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