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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수미 "母벤져스와 아들들 초대해 푸짐하게 대접하고파"

기사입력 2018.06.16 10: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수미가 ‘핑크빛 인생론’으로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 김수미가 ‘미우새’ 어머니들과 아들들을 초대해 푸짐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러자 MC 신동엽이 식사 자리에 술이 꼭 준비되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바로 박수홍 어머니의 남다른 ‘소주 사랑’을 언급한 것. 이에 서장훈은 박수홍 어머니와 대작을 펼쳤던 회식 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런데 이를 들은 김수미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핑크빛 가설을 제기한다고.

또 김수미는 ”인생에 핑크빛이 있어야 좋다“라는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데, ‘미우새’ 식구 중 한 사람의 핑크빛 스토리를 듣고는 빵 터지고 만다. 급기야 ”이건 해외 토픽감이야~!“ 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母벤져스’를 휘어잡은 70대 막내 김수미의 찰진 입담과 ‘국민 헬머니’를 폭소케 한 ‘미우새’ 러브라인의 내막은 오는 17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S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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