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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정법' 김병만X서은광X임현식, 현존 최대 어류 고래상어와 '조우'

기사입력 2018.06.16 07:40 / 기사수정 2018.06.16 01: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 서은광, 임현식이 고래상어와 조우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 배우 설인아, 오만석, 이종화, 최정원, 한은정,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이 출연해 유카탄 반도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병만족은 세 팀으로 나뉘어 정글 탐사에 나섰다. 제작진은 김병만, 서은광, 임현식에게 "코르테스 해에 사는 신비한 동물을 만나러 갈 거다"고 알렸다. 

김병만과 임현식은 신비한 동물의 이야기에 신이 난 모습을 보였지만 물 공포증이 있는 서은광은 "왜 이렇게 멀리 가냐"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세 사람은 무언가를 보고 소리쳤다. 세 사람의 눈앞에 지구상에 현존하는 최대 어류인 '고래상어'가 등장한 것. 

김병만은 7년의 기다림 끝에 만난 고래상어의 모습에 "가까이서 만날 수 있을까 걱정했다. 과거에는 멀리서만 보고 못 만났다. 만감이 교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병만과 임현식은 망설임 없이 바다에 입수했다. 김병만은 "물속에서 역대 가장 큰 동물을 그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다. 너무 웅장했다. 그 크기에 겁먹었다"고 전했다. 임현식도 "너무 거대했다. 소름 끼쳤다"며 "어렸을 때부터 고래 등을 타고 친구처럼 다니는 것이 꿈이었다"고 기뻐했다. 



서은광은 "정글 첫날 바다에 맨몸으로 들어갔다가 멘붕이 와서 바로 나왔다. 가슴이 턱 막혔다"고 회상하며 "바다 한가운데 깊은 물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무서웠다"고 전했다.

이어 서은광은 김병만과 임현식이 고래상어와 자유롭게 수영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에 서은광도 용기를 냈고, 물속에 입수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서은광도 김병만, 임현식과 함께 고래상어와 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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