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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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정인선 측 "'내 뒤에 테리우스' 긍정 검토 중"

기사입력 2018.06.15 15:26 / 기사수정 2018.06.15 15: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정인선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여자주인공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인선이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 요원이 남편을 잃은 여자를 도와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정인선은 여주인공 고애린 역을 제안받았다. 일찌감치 소지섭이 남자주인공 출연을 확정한 기대작 중 하나다.

정인선은 1996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 영화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했다. 성인이 된 후 연기 활동을 재개한 정인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인선이 지상파 여주인공으로 도약할지 관심이 쏠린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자체발광 오피스' 등을 연출한 박상훈 PD와 '쇼핑왕 루이'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리와 안아줘', '시간'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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