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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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종신→김정은' ★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 북미정상회담

기사입력 2018.06.12 17:35 / 기사수정 2018.06.12 17:4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북미정상회담을 향한 관심은 연예인이라고 예외가 아니었다. 수많은 스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지켜보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했다.

배우 박은혜는 자시의 인스타그램에 맑은 하늘을 촬영한 영상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하늘.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잘되려나 보다. 평화가 오길"이라며 바람을 밝혔다.


가수 윤종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 악수하는 영상을 찍어 올리며 "아...만났어"라고 감정을 밝혔다. 

가수 신승훈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하는 사진을 올리고 "우리 때처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탤런트 이혜영은 두 사람이 함께 악수하는 모습을 담은 방송화면을 게재하며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이모티콘을 게재,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그맨 남희석 역시 "의외로 인공기와 성조기가 어울림"이라는 글로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된 기쁨을 밝혔다.

지난 4월 '봄이 온다' 공연을 통해 평양에서 공연을 펼치고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 바 있는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며 평화를 기원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 SBS 아나운서 배성재는 "한국에서 챔스 보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난 것처럼 러시아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세기의 만남 시청 중"라는 글을 남겨 이 순간을 고대했음을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동명이인인 배우 김정은은 박수치는 김정은 위원장에 초콜릿을 합성한 모습과 과거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진행했던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센스있게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했다.

이밖에도 가수 겸 작곡가 윤일상, 배우 임주환, 방송인 안현모, 가수 최시원 등 많은 스타가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한편, 6.12 북미정상회담은 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개최됐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한 차례의 단독회담과 한 차례의 확대 정상회담을 진행했고 새로운 출발을 전 세계에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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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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