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컨설팅, 미국투자이민 여름방학 특별 세미나 성황리 종료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에서 주최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름방학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미국투자이민 투자자뿐만 아니라 유학생 자녀를 둔 고객들을 위해 유학 진학 설명회까지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9일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모스컨설팅의 세미나에는 세미나 룸을 가득 메울 정도로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되었다. 자사 회의실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다른 세미나와는 다르게 호텔의 대규모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된 점, 투자이민뿐만 아니라 유학생 자녀를 위해 영주권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미국 유학 세션까지 포함시킨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미국투자이민을 통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려는 고객들은 어린 자녀의 미국 학교 진학이 목적인 경우가 많다.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공립학교 학비 무료 혜택이 있고 의대 진학에 용이해 여러 가지로 유학생에게 영주권은 필수 자격증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가족 초청 이민이나 취업 이민 전 분야에 걸쳐서 영주권 취득이 까다로워진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만이 비자 발급 한파에서 한 발짝 비켜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때문에 50만 불 투자를 통해 21세 미만 자녀 포함 온 가족이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미국투자이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투자이민은 미국 취업의무가 없고 나이, 학력, 경력 등을 보지 않는 점도 큰 장점이다.

세미나에서는 애임하이교육의 김정아 팀장 및 경규혁 강사가 연사로 나와 미국 대학 진학 및 SAT에 관한 구체적인 강연을 펼쳤고 이어서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가 투자이민 세미나를 진행했다. 9월 30일 이후 인상될 최소투자금 이슈부터 투자이민 프로젝트 소개까지, 다채로운 컨텐츠 소개를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이병창 대표는 “여름 방학을 맞아 많은 이주공사들이 투자이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시간을 내어 저희 세미나를 선택해 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모스컨설팅은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으로 타 이주공사와 차별화된 전문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안타깝게 참석을 못 하신 분들은 7월 7일에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