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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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1대100' 이영표 "월드컵 '1승 2무'로 16강 진출할 것" 예언

기사입력 2018.06.12 13: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1 대 100’ 월드컵 특집에 출연한 이영표 해설위원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예언해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이영표와 이광용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가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경기 결과 어떻게 예상하고 있냐?”고 질문하자 이영표는 “우리나라가 첫 경기에서는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는 2:1로 이겼으면 좋겠다. 또 멕시코 경기에서는 1:1로 비긴다면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독일은 막강한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 잘해서 0:0으로 비겼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답하며 우리나라의 경기 결과를 '1승 2무'로 예측했다.

이어 MC가 “우리나라가 F조에서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16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이영표는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만난 상대는 항상 우리나라보다 강한 상대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나라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변이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100인들로부터 환호를 얻어냈다.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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