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차오루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
차오루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주희 스타일리스트의 지목을 받아서 2018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환우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대한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함께 올린 사진에는 기부 인증샷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차오루는 따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지는 않았다.
한편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지원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가수 션을 시작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차오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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