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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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개표방송 관계로 13일 결방…아쉬움 달랠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2018.06.12 07: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결방한다.

12일 '이리와 안아줘' 측은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컷을 공개한다"며 배우 허준호, 장기용, 진기주의 촬영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준호를 비롯한 '이리와 안아줘'의 주역들이 촬영장에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웰메이드 드라마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촬영장 분위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기용은 서정연, 최리와 함께 진짜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가족사진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사랑 덕에 잘 자란 그가 경찰이 된 모습에서는 강력1팀의 사무실에서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집중하고 있어 프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톱스타 한재이로 분한 진기주는 상큼한 미소와 함께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는 극 중 신인 시절부터 함께 연기했던 강윤성 역의 주우재와 활짝 핀 미소로 인증샷까지 찰칵 찍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묵직한 사이코패스 연기로 극에 깊이를 더하는 허준호는 극 중 아들인 김경남과 함께 촬영 후 바로 모니터링을 하는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 믿고 보는 배우다운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결방으로 인한 아쉬움의 크기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방송으로 찾아갈 테니 다가오는 목요일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3일 결방 후 14일 정상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이매진아시아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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