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최용수 "선수시절 안정환, 정상 아니었다" 디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전 축구선수 최용수가 안정환을 디스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최용수와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최용수는 선수시절 안정환의 장발을 회상하며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특히 최용수는 외모에 관심이 많았던 안정환에 대해 "나와 룸메이트를 할 때 얼굴에 뿌리는 것을 자기 전에 30분 정도는 찍어 발랐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성주는 "정상은 아니었냐"고 물었고, 최용수는 바로 "네"라고 답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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