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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무법변호사' 이혜영, 서예지 母 백주희 정체 알아차렸다

기사입력 2018.06.10 22:2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이혜영이 백주희를 알아봤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10회에서는 하씨(이한위 분)가 차문숙(이혜영)의 사저를 방문했다.

이날 하씨는 차문숙의 책에 실릴 사진을 찍기 위해 차문숙의 사저를 방문했다가 실수로 1억원이 넘는 도자기를 깨고 말았다. 때마침 차문숙의 사저에 있었던 노현주(백주희)는 도자기를 치우라는 남여사(염혜란)의 성화에 하씨의 곁에 다가섰고, 황급히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노현주의 행동을 눈 여겨본 차문숙은 거울로 하씨를 바라보는 노현주의 표정을 바라본 후 하씨를 향해 "재이 아버님, 재이 엄마 찾는 일은 어떻게 되가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차문숙의 질문에 노현주의 표정은 굳어버렸다. 

이를 포착한 차문숙은 하씨를 바라보는 노현주를 거울로 훔쳐봤고, 이상한 낌새를 포착했다. 하지만 노현주는 하기호를 보느니라 차문숙의 행동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 차문숙은 대웅파 조직원을 통해 최대웅이 사망하기 전 태국 여자를 수소문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반면, 노현주는 하재이를 찾아가 "사진은 차문숙 사저에서 얻었다. 최대웅씨가 줬다고 한건 나를 못 믿을까봐 한 말이었다. 최대웅씨가 날 들여보내준거다. 차판사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는데 이러는 이유는 잃어버린 내 삶을 되찾고 싶다. 난 뭐든 버릴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이 얘기를 하려고 온 게 아니다. 차문숙 판사와 안오주 시장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나는 이만 가보겠다"라고 말한 후 황급히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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