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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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외조모상 "'인기가요' 사전녹화 후 급히 떠나"

기사입력 2018.06.10 16:13 / 기사수정 2018.06.10 17: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10일 방탄소년단 측은 팬카페에 “금일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 이후 BTS 멤버 진의 외조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현장을 떠나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마무리 짓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탄소년단 진은 '인기가요' 1위 발표 당시 현장에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진의 외조모상이 알려졌고 팬들은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인기가요'에서 '페이크 러브'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음악방송 12관왕이다.

방탄소년단은 "활동 마지막주 마지막 방송까지 1위할 줄 몰랐는데 아미에게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3주 동안 행복했다. 아미 사랑한다, 고맙다, 고생 많았다"며 팬들에게 소감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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