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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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시크릿 마더' 송윤아, 김태우 불륜 추궁…사건 전말 밝혀질까

기사입력 2018.06.10 07:10 / 기사수정 2018.06.10 01: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크릿 마더' 송윤아가 김태우의 과거를 파헤쳤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17회·18회·19회·20회에서는 김윤진(송윤아 분)이 한재열(김태우)의 과거를 뒤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영은 갑작스럽게 추락 사고를 당했다. 김은영은 사건 현장에 한재열과 김현주(지안)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남겼고, 다행히 김윤진이 사진을 발견했다.

이후 김윤진은 한재열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김윤진은 일부러 김은영을 빼돌렸고, 그 과정에서 김은영이 자신의 별장에서 김현주가 사고 당일 신었던 구두를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윤진은 한재열과 함께 별장으로 향했고, 한재열과 김현주가 찍힌 사진을 들이밀었다. 한재열은 "김은영 만났구나. 지금 어디 있어"라며 쏘아붙였고, 김윤진은 "맞구나. 호텔 추락사고 있기 전에 김은영 만났던 거"라며 확신했다.

게다가 김윤진은 차 트렁크에 있던 김현주의 구두를 꺼냈고, "이게 왜 당신 차에 있었는지도 얘기하려고 했어?"라며 분노했다. 한재열은 "실수였어. 내 인생의 단 한번의 실수. 잠깐이었고, 다 정리했고"라며 변명을 늘어놨다. 결국 김윤진은 "네 잠깐 실수에 내 딸을 그렇게 만든 거야?"라며 뺨을 때렸다. 

뿐만 아니라 김윤진은 "김은영이 여기서 김현주의 흔적을 찾았던 날. 그래서 갑자기 별장에 왔었구나. 왜 여기서 사고날 신었던 김현주의 신발이 나온 거야"라며 다그쳤다.

한재열은 "별장에 같이 온 적이 있어. 그게 다야"라며 억울해했고, 김윤진은 "이 안에. 한재열 네 안에 대체 뭘 숨기고 있는 건데. 열어"라며 창고 자물쇠를 열라고 재촉했다.

한재열은 망설이다 자물쇠를 열었고,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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