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케치' 정지훈이 이선빈을 구출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6회에서는 위기에서 강한 강동수(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현(이선빈)을 구하러 나타난 강동수는 정일우(김용희) 일행들을 제압해가기 시작했다. 그때 정일우가 강동수에게 총을 겨누었고, 유시현은 강동수에게 이를 알렸다.
강동수가 정일수(박두식)를 인질로 잡자 정일우는 유시현을 붙잡았다. 유시현은 강동수에게 "제 스케치 믿죠. 저 여기서 안 죽어요. 장소도 달라요"라고 말했다. 그 말처럼 정일우의 총은 고장 나 있었고, 강동수와 유시현은 서로를 지켰다.
강동수가 "너 이 총 고장 난 줄 알고 있었지"라고 하자 유시현은 "아뇨. 말했잖아요. 난 내 스케치를 믿는다고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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