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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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선녀들' 민호와 요르단 도착, 제라시X불폭포 마사지

기사입력 2018.06.08 23:0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요르단 불 폭포 마사지를 경험했다.

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9회에서는 요르단에 도착한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르단에서 첫 식사를 하게 된 멤버들. 민호는 설민석에게 "요르단 사람들은 다 이슬람교냐"라고 질문했고, 설민석은 요르단의 정식 국호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설민석은 "쉽게 생각하면, 이 지역의 조상은 아브라함 하나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각기 다른 종교와 신념을 가지고 대치하고 있는 거다"라며 "우리나라 조상은 단군이지 않냐. (동)갑이다"라고 밝혔다.

이시영과 민호는 레멘멘에 도전했다. 레멘멘의 정체는 레몬 민트였다. 요르단의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연신 "맛있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이 레스토랑을 한국에 창업하면 잘 될 것 같단 생각이 번뜩 들었다"라고 말할 정도.

민호가 꼭 가보고 싶다고 했던 제라시 유적지에 도착했다. 중동의 폼페이라고 알려진 곳으로, 고대 로마 제국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이시영은 설민석이 한국사에 비유해 설명해주자 "귀에 쏙쏙 들어온다"라며 집중했다. 요르단 개선문인 하드리안 아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고대 로마 도시 속으로 들어갔다.

2천 년 동안 원형 그대로 보전된 고대도시가 등장했다. 지진 때문에 모래더미에 파묻혀서 보전될 수 있었다고. 이후 멤버들은 마인 온천으로 향했다. 1km가 남았지만 주변은 사막산뿐이었고, 멤버들의 궁금증은 더해졌다.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대로 내려가자 김구라는 "밑으로 내려와서 귀가 먹먹한 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불 폭포 온천을 마음껏 즐기며 불 폭포 마사지도 함께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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