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태양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고, "하나하나 빠짐없이 잘 받았고 소중히 읽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2일 입대한 태양은 강원도 철원 5포병여단으로 배치돼 복무 중이다.
태양은 "힘들 때 마다 읽으면서 힘내겠다"며 "다들 너무 보고 싶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빅뱅은 승리를 제외한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모두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승리도 개인 활동을 마무리한 뒤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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