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맛집 ‘젓가락스테이크굽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스테이크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광주 하면 으레 떠오르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실제 광주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우리나라 남도음식의 성지라고 불린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도 많다. 특히,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 및 주거복합 공간인 상무지구에 가면 각종 맛집과 카페, 영화관 등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해 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상무지구에는 5. 18 기념공원과 자유공원이 있어 국내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한 눈에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인근 운천저수지를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상무지구 일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했다면 맛있는 음식으로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면 근사하게 하루의 마무리가 가능하다. 늘상 먹는 한식 대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즐기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라면 부족함 없는 한끼 식사가 가능할 것이다. 

광주 상무지구 맛집인 젓가락스테이크굽다에서는 스테이크오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양식 메뉴를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맛집이다. 스테이크의 경우 양질의 고기를 강한 화력에 빠르게 익혀 육즙의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다른 메뉴들 역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그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이다. 대부분 스테이크와 파스타의 가격이 만 원을 훌쩍 넘는 것과 비교해 젓가락스테이크굽다의 모든 메뉴는 만 원 이내에 제공된다. 이러다 보니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사회초년생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통 이탈리아식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세련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데이트 장소, 소개팅 장소로도 적당하고 단체석도 준비돼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젓가락스테이크굽다 상무지구점 관계자는 “가격 부담이 적지 않았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손님들이 늘 편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