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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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배정남 "강동원, 모델시절에도 톱…난 스타일리스트 부업"

기사입력 2018.06.07 23:29 / 기사수정 2018.06.08 11:1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배정남이 강동원과의 우정에 대해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해투동:거기가 어딘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지진희, 배정남,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조세호를 대신해 남창희가 특별 MC로 나섰다.

이날 배정남은 강동원과 절친임을 밝히며 "강동원 형님이 밥을 잘 사준다. 잘 챙겨주시는데 영화 '마스터' 들어갈 때도 추천해주셔서 들어갔다. 혼자 안 풀릴 때 연기를 많이 잡아줬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는 형이 '잘하고 있으니까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해주셨다. 내가 좀 들뜨면 눌러주고 좋은 말도 많이 해주셨다. 지금 할리우드에 가 있다. 영화 찍고 계셔서 볼 시간이 없다. 나도 스태프로 구경하면 안 되냐고 물어봤는데 '너는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정남은 모델시절 강동원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사연을 전하며 "모델 시작할 때 형과 같은 회사였는데 집이 없어서 숙소생활을 했다. 난 일이 많이 없었고, 형은 그때도 톱이었다. 나는 일이 없으니까 부업으로 형의 스타일리스트를 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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