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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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긴장감 UP"...'검법남녀' 정재영 vs 박은석, 악연 드러났다

기사입력 2018.06.05 07:05 / 기사수정 2018.06.05 01: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과 박은석의 악연이 드러났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13, 14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강현(박은석)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은 은솔(정유미)에게 백범과 가까이 하지 말라고 당부한 뒤 형 강용의 기일을 맞아 납골당으로 향했다. 강현은 신임검사로 임관되던 날 강용의 시신을 확인했었다. 

강현은 강용의 유골함을 보며 "나랑 엄마 생각 끝까지 안 해 주는 거냐. 진짜 못났다. 이러려고 혼자 떠난 거야?"라고 말했다. 강현은 괴로워하며 술을 마셨다.

백범이 강현의 뒤에 서 있었다. 백범은 그제야 강현이 강용의 동생이었음을 알고 놀랐다. 강용은 백범의 친구였다. 백범의 여자친구는 강용의 아이를 임신해 백범의 분노를 산 바 있다.

당시 백범은 친구와 여자친구의 배신에 흥분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그 사고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친구가 사망했다. 이 사건을 강현이 맡아 백범을 가해자로 주장했었다.



강현은 백범이 형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그가 형의 기일에 납골당을 찾은 것에 어이없어 했다.

백범은 "용이 죽은 거 나랑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라며 "사망의 종류 자살. 이게 강용이 남긴 팩트라"라고 말했다. 강현은 "늘 그런 식으로 빠져나가지. 그 잘난 팩트로 위장해서. 당신 위선, 거짓말 다 밝혀낼 거다"라고 선전포고했다.

백범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강용 사이에 있었던 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강현은 그 사실은 모르는 눈치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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