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채리나 "남편 박용근, 자주 못 봐 부부싸움 거의 안 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채리나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채리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녹화에 참여해 100인과 경쟁을 펼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채리나는 "남편 분이 야구 코치 박용근 씨다. 부부싸움은 안 하느냐"라는 MC의 질문에 "생활 패턴이 남편이 현역일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일주일에 또는 2주일에 한 번 밖에 못 본다. 그래서 싸우는 일이 거의 없다"며 싸우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자주 못 보면 보고 싶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채리나는 "사랑은 하지만 그렇게 보고 싶지는…"이라며 뒷 말을 아껴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했다.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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