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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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본능 깨운다'…'탐정: 리턴즈' 탐정 스웩 포스터·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18.06.04 09:52 / 기사수정 2018.06.04 09: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트리플 콤비의 탐정스웩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공개된 포스터는 트렌치 코트를 입은 트리플 콤비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스웩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의욕과다 탐정 강대만 역의 권상우는 진지한 표정과 함께 탐정사무소 홍보명함을 뿌리는 뻔뻔함으로 반전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경험만렙 탐정 노태수, 성동일은 극중 전설의 강력계 식인상어라는 별명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불법전문 탐정 여치로 합류한 이광수는 근엄한 표정에도 불구, 휘날리는 장발의 헤어스타일만으로도 폭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추리의 본능을 깨울, 탐정스웩'이라는 카피는 이들의 더욱 강력해진 추리와 본능적 직감 수사를 발휘할 것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탐정스웩 예고편에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을 통해 최강 추리콤비 강대만과 노태수의 귀환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의욕과다 탐정 1호 강대만과 경험만렙 탐정 2호 노태수의 찰진 대사가 경쾌한 랩으로 표현돼 흥미를 자아낸다.

이어 불법전문 탐정 3호 여치까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제 진짜 탐정 스웩'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트리플로 강력해진 웃음, 추리,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탐정: 리턴즈'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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