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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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가능성 커진 레알 마드리드

기사입력 2009.04.27 10:02 / 기사수정 2009.04.27 10:02

김주연 기자

-4월 27일자 올라! 라리가 -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오는 토요일에 있을 전쟁 '엘 클라시코' 더 비

오늘 스페인 프로축구 연맹에서 34라운드 경기일자와 시간을 발표했다. 매년 세간의 사람들이 기다리는 이 큰 시합의 날짜와 시간도 발표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현지시각으로 돌아오는 토요일 8시에 시작하게 된다. 한국시각으로는 일요일 새벽 3시이다. 다음 라운드의 또 다른 큰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싸우는 비야레알과 세비야의 경기이다. -marca-

▲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환호하는 라울

우승 가능성 커진 레알 마드리드

라울의 해트트릭과 함께 세비야에 4-2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그리고 그들은 리그 원정경기 8연승이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그들은 8경기 연승을 기록하면서 4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일요일에 거둔 승리로 33라운드까지 끝난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25승 (14홈 11원정)을 거두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온 후 19경기를 치렀다. 그 후 마드리드는 17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냈다. -as-

바르셀로나-첼시전의 심판은 독일인

UEFA 심판위원회에 따르면 독일 심판인 볼프강 스타크가 현지시각으로 4월 28일에 있을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바르셀로나- 첼시전의 심판을 보게 되었다. 스타크 심판은 이미 16강전에서 바르셀로나의 심판을 본 적이 있는데 그는 몸싸움을 많이 허용하는 편이디. 16강 리옹 전에서 메시가 깊은 태클을 당해도 경기를 계속 진행했었다. -mundo deportivo-

▲데 라 레드를 소개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데 라 레드 은퇴할 수도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팀 출신인 루벤 데 라 레드는 지는 10월 30일 코파 델 레이 경기 이후로 모든 경기에 결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최근 에스콰이어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아내, 내 아들 우리 식구 모두가 축구에만 매달려 있다. 그들의 미래가 힘들어 질만 한 결정은 아직 내리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의사들은 그의 선수생활이 불가능할 것이라 한다. 그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한 심근 팽창 증 이라는 희귀병을 진단 받았다. 축구선수로서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은 큰 문제이다. 그는 “누구도 그들에게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세계최고의 클럽은 마드리드에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가능성을 놓지 않았다. -sport-

▶ 지난 주말 해외축구 소식으로는 어떤 뉴스가 더 있나?

☞ 벵거, "월급의 반을 떼가니, 선수들이 남을 리가 있나" 

☞ [라 리가 33R] 바르셀로나 -레알 4점차…'엘 클라시코서 끝내자'

☞ 잠자는 맨유 깨운 퍼거슨의 '헤어 드라이어'


[사진 (c) as,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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