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MC몽이 독자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MC몽은 최근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재계약은 맺지 않았다.
앞으로 MC몽은 소속사 없이 음악작업에만 매진할 예정이다. MC몽이 타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가수 활동을 전개할 가능성은 낮다.
MC몽은 지난 1월 JTBC '믹스나인'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원을 발표하는 건 지난 해 2월 허각과의 듀엣곡 '반창고'가 마지막이다. 가수로서는 약 1년 4개월 이상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MC몽의 행보와 근황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수년간 MC몽의 방송 복귀설은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실제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와 관련, 드림티 측 관계자는 "MC몽의 행보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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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