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득남했다. 두 사람은 직접 득남 소감을 게재하며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
추자현은 1일 자신의 웨이보에 "바다(태명)가 드디어 이 세상에 왔어요. 여러분의 축하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건강해요! 저희 두 사람은 아이를 꼭 긍정적이고 현명하고 강하고 겸손한 아이로 키울게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 추자현은 우효광과 함께한 만삭사진, 갓 태어나 발도장을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첫 아이를 품에 안은 행복을 누렸다.
남편 우효광 역시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여보 수고했어! 오늘, 이 세상에 당신을 사랑할 한 남자가 또 태어났네. 당신과 아이 모두 나에게는 하늘이 준 선물이야.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아동의 날'을 즐기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득남한 오늘(6월 1일)은 중국의 어린이날이자 국제 아동의 날이다.
우효광 역시 아기의 발도장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6월 1일 금요일 새벽, 추자현 씨가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우효광 역시 추자현의 곁을 지키며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했다고. 현재 추자현은 회복 중이다.
한편 한편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5년 열애 인정 후 지난해 혼인신고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추우커플', '우블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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