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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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꽃할배', 3년의 기다림…시청자 기대 크다

기사입력 2018.05.31 19:20 / 기사수정 2018.05.31 19:0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꽃보다 할배'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원년 멤버 그대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된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31일 tvN에 따르면 '꽃보다 할배' 네 번째 시즌은 오는 6월 29일 첫 방송한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1, 2, 3를 함께했던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이서진 모두 출연한다.

'꽃보다 할배'가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된 것은 3년 만이다. '꽃보다 할배'는 2013년 유럽, 대만에 이어 2014년 스페인, 2015년 그리스까지 모두 네 번의 여행을 즐겼다. 

'꽃보다 할배'가 제작되지 않던 기간 동안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제작됐다.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등이 바로 그것.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등의 예능은 그 나름대로 의미와 재미를 지녔지만, 시청자들은 원조 격인 '꽃보다 할배'의 귀환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시청자들의 염원대로 '꽃보다 할배' 제작이 결정됐다. 하지만 새 시즌 제작을 앞두고 원년 멤버 모두가 출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했다. 출연자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응답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꽃보다 할배'이기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어떤 장소에서 어떤 이야기로 '꽃보다 할배'를 채우게 될지 주목된다.

'꽃보다 할배'는 '숲속의 작은집' 후속으로 오는 6월 29일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유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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