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비투비는 임현식의 자작곡을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의 타이틀곡으로 확정했다.
임현식은 지난 해 10월 '그리워하다'를 작사, 작곡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비투비는 '그리워하다'로 주요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톱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했다.
이번에도 '그리워하다'를 만든 이들이 다시 뭉쳤다. 임현식과 가수 겸 작곡가 이든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여기에 정일훈, 프니엘, 이민혁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그리워하다'를 잇는 히트곡이 탄생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임현식은 지난 해 비투비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만든 솔로곡을 발표하고, 지난 4월에는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서도 신곡을 선보이는 등 꾸준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왔기 때문에, 이번 비투비 신곡에 더욱 관심이 쏠리다.
이 가운데 최근 육성재는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워하다'의 여름 버전"이라며 신곡에 대한 스포일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비투비는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오는 6월16일 5년 만에 개최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콘서트 '2018 UNITEDCUBE -ONE-(유나이티드 큐브 원)'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비투비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는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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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